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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파워볼 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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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곡리윤재
작성일 : 2025.11.26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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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admin@119sh.info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26일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경기도 문화주간'을 운영한다. 11월 문화주간은 재단 소속 도내 10개 문화시설에서 큐레이션한 전시·공연·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의 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남한산성역사문화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경기창작캠퍼스를 비롯한 각 공간에서는 가을의 끝자락을 감성적으로 채워줄 문화의 순간들이 준비됐다.
▲?경기도박물관의 경기 천년 시간 수호대 미래로 전시 모습./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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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박물관
경기도박물관의 문화주간에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와 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오는 27일 공개될 특별전 '오세창: 무궁화의 땅에서'는 '광복80-합合' 특별전 3부작의 마지막 전시로, 김가진·여운형 전시에 이어 위창 오세창
카카오야마토 (1864~1953)의 삶과 예술세계를 조명한다. 이번 특별전은 그가 수집해 지켜낸 예술 작품들을 대규모로 소개하며, 총 4부로 구성된다.
이와 더불어 경기도박물관은 선사부터 근·현대까지 경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상설전시를 운영하고 있으며, 상설전시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스마트폰
골드몽릴게임릴게임 전용 앱을 활용해 전시실을 탐색하고, 유물의 QR코드를 스캔해 퀴즈를 해결하는 디지털 미션 게임 '경기 트레저 헌팅 - 박물관의 보물을 찾아라', 스마트 전시해설사 '뮤호'와 함께 대표 유물 관련 미션을 수행하는 '경기천년 시간 수호대 미래로' 등을 통해 전시를 더욱 흥미롭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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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 아트센터 조안 조나스 전시 포스터/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
백남준아트센터는 문화주간을 맞아 새로운 전시와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에게 한층 깊은 문화적 몰입의 시간을 선사한다.
제8회 백남준 예술상을 받
오션파라다이스다운로드 은 조안 조나스의 전시 '조안 조나스: 인간 너머의 세계'가 지난 20일 막을 올렸다. 이 전시는 1960년대부터 퍼포먼스, 비디오, 드로잉 등 다양한 매체를 넘나들며 인간과 자연, 신화와 생태를 주제로 작업해온 세계적 아티스트 조안 조나스의 대규모 개인전으로, 이번 시간을 통해 그녀가 그려온 예술적 궤적을 국내 최초로 조망한다. 또한 지난달 성황리에 막을 내린 '백남준의 도시: 태양에 녹아드는 바다'가 야외 미디어월 전시로 새롭게 선보인다. 백남준, 강이연, 구기정, 권혜원, 염인화 등 참여 작가들이 전하는 미디어의 다층적 시공간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다.
아울러 백남준의 시선으로 보고, 듣고, 느끼는 경험을 다룬 전시 '전지적 백남준 시점'도 이어지고 있다. 다채로운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백남준이 남긴 예술의 파동과 사유의 확장을 만날 수 있다.
▲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는 문화 다양성에 대해 이해해 보는 특별 교육프로그램 '숨겨진 조각들, 가면 무도회의 비밀'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가면 무도회에 초대받지 못한 악당이 무도회의 '음악'을 훔치는 사건으로 시작돼 단계별 준비된 미션을 순서대로 수행하며 악당의 정체를 찾아낸 후 무사히 무도회를 완성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미션을 위해 협력하고 소통하는 과정에서 유대감을 기를 수 있으며, 미션 속에 다양한 세계의 문화적 요소가 담겨 있어, 서로 다른 문화와 공동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게 된다. 주말에는 아빠와 어린이가 함께 체험할 수 있으며, 평일(화·수·목)에는 돌봄, 아동센터, 다문화센터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달까지만 만나볼 수 있는 '로봇, 코딩 그리고 경기도어린이박물관'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에 진행하고 있다. 어린이들은 직접 게임 캐릭터를 만들고 스토리를 구상하며 코딩으로 게임을 제작하는 체험과, 3D펜을 활용해 키링을 만들어보는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 경기도미술관의 작은 것으로부터 큐레이터 투어 모습./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 경기도미술관
경기도미술관은 도민들의 일상에 문화가 스며들 수 있도록 매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큐레이터 투어'와 '미술관 버스킹'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26일에는 전시 '작은 것으로부터'의 큐레이터 투어가 진행된다. 전시를 기획한 학예사와 함께 작품을 관람하고, 전시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29일에는 '친구, 약속'을 주제로 한 미술관 버스킹이 열린다. 가을의 끝자락, 단풍이 물든 야외테크에서 감미로운 선율과 함께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 실학박물관의 똑딱 똑딱! 해, 달, 별./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 실학박물관
실학박물관에서는 새로운 기획전시 '중국에서 그려 온 초상, 순간의 기록에서 영원한 기억으로'가 지난 19일에 공개됐다. 이번 전시는 청풍김씨와 전의이씨 문중에서 기증한 실학자들의 초상화와 각종 귀중한 유물, 그리고 6명의 발달장애 작가가 그린 작품들을 함께 선보인다. 전시는 내년 삼일절까지 기획전시실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박물관을 둘러보며 함께 관람하기 좋은 틈새전시 '똑딱똑딱! 해, 달, 별'을 운영 중으로, 12월까지 만나볼 수 있다.
주말 상설 프로그램 '실~하게 놀자'는 이번 달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박물관 소장품과 연계한 만들기 활동과 다산정원을 탐방하는 자율 체험지를 통해 실학사상과 조선시대 생활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상설체험 '실~하게 놀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30일까지 운영한다.
▲?전곡선사박물관의 느린 우체통 포스터/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 전곡선사박물관
전곡선사박물관에서는 매월 문화의 날 주간 동안 '느린 우체통'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전곡선사박물관의 엽서와 우표를 이용한 체험으로, 해당 엽서는 평소 유료로 판매되지만, 문화의 날에는 가족당 1매씩 무료로 제공된다. 참여자들은 가족과 함께 엽서를 꾸미고, 미래의 자신 혹은 누군가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느린 우체통'에 넣은 엽서는 6개월 뒤 우편으로 발송돼 시간이 지나 받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11월에는 25일부터 28일까지 운영된다.
▲?경기창작캠퍼스의 우리 곁에 새, 함께 배우는 생태 이야기/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 경기창작캠퍼스
경기창작캠퍼스에서 서해의 자연 속에서 예술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찾아왔다. 지난 15일 새롭게 공개된 '갯벌놀이터'는 서해바다의 생태를 재현한 복합문화형 체험 공간으로, 어린이를 비롯한 가족 단위 관람객이 놀이·독서·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갯벌놀이터'와 연계된 상시 생태 체험형 프로그램 '경기도 서해바다 생물이야기', '갯벌 생물 도장깨기'를 경험할 수 있으며, 자연과 생태를 주제로 한 도서를 만나볼 수 있는 '갯벌책방'과, 자연 속 예술 감성을 체험할 수 있는 '갯벌마당' 또한 마련되어 있어 서해바다 생태와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경험을 할 수 있다.
창작캠퍼스에서는 서울예술대학교(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사업)와 협력한 어린이 참여형 생태체험 프로그램 'SOS! 갯벌 생태계 구조대'를 운영한다. 대부도의 해양 생태를 배경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구조대원이 되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해보는 시간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협동의 즐거움을 배울 수 있다. 'SOS! 갯벌 생태계 구조대'는 오는 30일까지 주말에만 운영되며, 일 3회차로 진행된다.
▲ 경기상상캠퍼스
경기상상캠퍼스에서는 도민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문화주간에는 유아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평일에 운영하는 유아 단체 대상의 디자인스튜디오 프로그램 '볼록 판화 클래스'는 세계 여러 나라 이미지를 활용한 볼록 스탬프로 작은 에코백과 배지를 만들어보는 체험으로, 준비된 스탬프를 조합해 찍어볼 수 있으며 직접 원하는 이미지를 판각해 표현하는 것도 가능하다.
오는 26일에는 초등 고학년과 청소년을 위한 숲숲학교 '소리의 숲'이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주변의 보이지 않는 소리를 감지하고 채집하며 감각의 범위를 확장해 보는 사운드 기반 예술 교육프로그램이다. 지지씨멤버스를 통해 사전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장선 기자 now482@incheonilbo.com